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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분석의 맥

안녕하세요 기업가치를 보는 방법을 알아 볼까 합니다. 여러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시나요?

이유는 다양해도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같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. 바로"투자수익" 을 내고 싶어하는것이죠. 그럴 수 있는 방법은 저평된 주식을 매수해 향후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기업가치를 받을 떄 보유주식을 매도해 시세차익을 내거나 다른 한편으로 현재 적정가치를 받고 있는 상태거나 타 동일 기업에 비해 고평가 되어 있지만 향후 전망이 매우 밝아 주식을 매수해 이익을 내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죠. 이처럼 우리는 현재 저평가된 경우를 가치주, 향후 지금 보다 성장 할 주식을 성장주 라고 부릅니다. 

하지만 기업분석에서 저평가 고평가의 기준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인 개념으로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하고 매출액, 영업이익 자산현황 등의 수치분석을 통해 매수 할 기업을 선택 할 수 있기도 하겠죠?

  • 기업의 성장성 (손익계산서) : 가장 기본이 되는 항목으로 기업의 매출액, 영업이익, 당기순이익을 통해 알 수 있어요.

현대차의 재무표입니다 참고하세요

-매출액: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판매금액

-영업이익: 매출액- (매출원가+판매/관리미) 

-당기순이익: 경상이익-세금 : 경상이익= 영업이익+영업외이익-영업외비용

기업이 성장한다면 통상 매출액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증가하며 당기순이익도 흑자를 기록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. 이때 손익계산 추세를 살피는것이 중요한데 년, 분기 반기별로 매출액, 영업이익, 당기순이익의 변화를 3년이상의 내용으로 보고 증가추세라면 성장성을 갖춘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. 

  • 기업의 안정성 (재무상태표) : 기업의 자산은 1년이내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을 유동 자산, 1년이내 현금화가 힘든 고정자산을 비유동자산이라 합니다. 부채 역시 유동부채 비유동부채로 나뉘는데 유동 부채는 1년이내 갚아야 하는 단기성 부채, 비유동 부채는 1년 이후에 도래하는 장기채무를 말합니다. 

자본총계는 자산총계(유동자산+비유동자산) - 부채총계(유동+비유동부채) 인 것으로 자본총계가 클수록 재무상태가 우량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.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분석할 때는 우선적으로 재무상태표를 통해 기업의 안정성을 먼저 체크한 다음, 손익계산서를 통해 기업의 성장성을 살피는 것이 기본순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 

  • 기업의 현금흐름 (현금흐름표) : 특정기간동안 기업내부에 현금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갔는지를 나타냅니다. 

현금흐름은 영업활동, 투자 활동, 재무활동 등으로 나뉩니다. 

- 영업활동현금흐름 : 기업이 영업을 통해 제품의 판매와 원재료 및 상품구입에 따른 현금 입출입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수치가 + 흐름을 보인다면 그만큼 기업이 영업을 잘 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

- 투자활동현금흐름: 기업이 예금이나 부동산, 유가증권 등에 투자한 현금의 입출입 상황으로 +는 기업 내부에서 외부로 투자된 현금, -는 외부에서 투자됐던 현금이 내부로 유입된 것을 말합니다. 

- 재무활동현금흐름: 기업의 단기차입금, 사채, 증자 등에 따른 현금의 입출입 상황을 나타냅니다. 기업이 주식시장에 서 사채나 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 경우 + 외부에서 빌린 차입금을 상황하는 경우에는 - 흐름을 나타냅니다. 참고로 재무활동현금흐름이 - 인 경우에는 차입금을 상환한 만큼 부채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업 재무구조가 안정적으로 운영된다고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단기 유동성 위기를 맞아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채를 발행할 경우 + 흐름을 보이지만 이건 부채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. 

 

영업활동+투자활동+재무활동현금흐름을 보두 합산 한 것이 순현금흐름이라 합니다.